대전 중구, KBO 시즌 개막 맞춰 한화생명볼파크 일원에 임시주차장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8일 2026년 KBO 정규시즌이 개막함에 따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일원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새롭게 운영되는 임시 공영주차장은 야구장과 인접한 총 네 곳의 부지를 활용해 213면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흥동 사회복지회관 부지에 37면, 중구 노인복지관 부지에 23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된다. 아울러 73면 규모로 조성되는 대사문화공원 부지는 4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야구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구는 주차장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임시 공영주차장 내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해 정작 필요한 방문객이 주차하지 못하는 불편을 방지하고자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장기 주차 차량 앞 유리에 직접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 당일 야구장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평소보다 대폭 강화하고, 단속 관련 사전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올바른 주차 문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야구팬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가용할 수 있는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임시 주차 공간을 마련했지만, 수만 명의 인파가 일시에 몰리는 프로야구 경기의 특성상 주차 공간은 여전히 협소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경기장 일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한화생명볼파크 주변의 교통 체계 개선과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