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4월4일 벼룩시장 열어 벚꽃 페스티벌

4월 1일까지 참가자 모집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이 4월 4일 ‘2026년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탄동천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길에 자리한 화폐박물관은 매년 벼룩시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소통하는 봄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다수 자활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돌이 호두과자, 쫀득이 등 캐릭터 먹거리도 함께 선보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행사 참가자에게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캘리그래피 엽서 제작과 캐리커처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겸 가수 김동찬을 비롯해 조폐공사 사내밴드 ‘KOIN노래방 밴드’, 마술 공연 ‘스마일매직’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1회 벼룩시장 ‘벚꽃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벼룩시장은 일반 판매자의 옷, 장난감, 신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 기증 물품을 판매한다. 또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사회적 기업, 지역 공방들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행사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참가자가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 4시간이 인정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화폐 제조 현장 견학 기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제11회 벼룩시장 참가 신청은 4월1일까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성창훈 사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하는 화폐박물관 벚꽃 페스티벌은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나누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