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최대 5000만원 보장
현역병·보충역 자동 가입, 11개 항목 보장…“청년 안전망 강화”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산시는 군 복무 청년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사고 피해를 입은 청년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현역병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총 11개로,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나 군에서 지급하는 치료비와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 내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5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 원 △정신질환 진단 위로금 100만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군 복무 청년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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