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300명 비상근무 체계
14~18일 교통·의료·환경 등 대응…"시민 안전·불편 최소화"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당진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과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으로 나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총 30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민원 처리, 쓰레기 수거, 교통·재난 관리, 상하수도, 의료·보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도로 분야에서는 도로이용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기동보수반을 24시간 대기시켜 포트홀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버스터미널과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생활환경 분야는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환경오염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연락망과 재난 대응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축산 분야 역시 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겠다"며 "각종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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