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
"통증 치료하던 손으로 천안 미래 설계할 것"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64)이 6·3지방선거에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5일 밝혔다.
김영만 전 단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은 시장 공석이 길어지며 행정의 공백과 불확실성의 부담이 고스란히 시민의 삶에 전가됐다"며 "멈춰 있는 천안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충남·대전 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천안이 중심축으로 자리 잡지 못한다면 미래의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별 맞춤형 복지, 100만 메가시티 도약, 시민 중심 도시를 구현해 천안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치과 의사인 그는 "'자연 치아는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진료 철학을 갖고 치료해 왔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정직하고 유능한 시장, 시민의 통증을 보살피던 손으로 천안의 미래를 설계하는 책임 있는 행정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만 전 단장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단국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치과의원을 운영하다 2017년부터 충남도 정책특보단장을 역임하는 등 민주당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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