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 도의원, 아산시장 출마…"꽉 막힌 아산시, 사이다 행정 펼칠 것"
강훈식 비서실장 인연 강조…통합 특별시 예산 확보 자신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안장헌 충남도의회 예결위원장(49)이 6·3지방선거에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5일 밝혔다.
안장헌 위원장은 이날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아산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무채색 행정으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꽉 막힌 불통 행정을 깨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진짜 시장'이 돼 아산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휴대전화 번호 공개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주요 회의 생중계를 공약하고 시민들의 가슴이 뻥 뚫리는 '사이다 행정'을 약속했다.
안 위원장은 "18년 전,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강훈식 후보의 요청으로 보수 텃밭인 아산에 터를 잡았다"며 "이제는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강훈식 실장이 중앙에서 대한민국의 거대한 판을 짤 때, 저는 아산에서 그 판을 완벽하게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 특별시에 쏟아질 국비 20조를 아산으로 대대적으로 끌어오겠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아산을 제2의 경제수도, 첨단산업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위원장은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공주 한일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아산시의원 당선된 뒤 재선을 거쳐, 2018년부터 충남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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