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본 삿포로시와 협력 강화…청년·교육 등으로 확대

자매결연 15주년 눈축제 초청 받아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일본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일본 삿포로시 공식 초청으로 이장우 시장이 3일부터 5일까지 삿포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3일에는 홋카이도시 구 본청사를 찾아 역사건축물 보존 및 도시재생 사례를 둘러보며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공공자산 활용 정책과 연계 가능성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삿포로시청에서 아키모토 가쓰히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축제·문화·관광을 비롯해 인적교류와 청년·교육·도시정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4일에는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 참석 및 축제장 시찰을 통해 국제행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 대표로 국제설상조각대회에 참여한 대전 조각가 3명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전-삿포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양 도시 기업(대전 19개사, 삿포로 30개사 내외) 간 비즈니스 매칭과 경제교류를 본격화한다.

한편, 1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양 도시 시장이 모래시계에 모래를 넣는 퍼포먼스를 하며 지난 15년의 협력 역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