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총 34명 선발

계룡시청 청사
계룡시청 청사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0일∼5월 15일)을 맞아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0일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배치를 완료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준비를 마쳤다.

시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자체를 최소화하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 진화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총 34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은 27명으로 전체의 79.4%를 차지해, 2026년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서 제시한 참여 목표 비율(64.1%)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 진화의 성패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기존 50분에서 30분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대응 단계를 ‘초기–확산’ 2단계로 단순화해 초기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방지 대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