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당 12년 도정이 진짜 '도민 눈물'…김태흠 도정은 희망"

민주당 주장에 정면 반박 "선동 아닌 성과로 평가해야"

국민의힘 충남도당 성명서(충남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7/뉴스1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구원이 언급한 ‘충남도민의 눈물’ 주장에 대해 “충남도민의 진짜 눈물은 민주당이 책임졌던 12년간의 잃어버린 도정에서 비롯됐다”며 반박했다.

충남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희정 전 지사의 성범죄로 충남도정은 신뢰와 자존심을 동시에 잃었고, 이후 양승조 도정 4년은 무기력과 우유부단 속에서 충남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비했다”며 “민주당 12년 도정은 희망이 아닌 상처와 좌절만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민주당과 민주연구원이 마치 충남도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듯 ‘눈물’을 언급하는 것은 자신들이 만든 결과에 대한 성찰 없는 정치적 선동”이라며 “이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전형적인 ‘악어의 눈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반면 김태흠 지사가 이끄는 민선 8기 도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충남도민의 눈물을 희망으로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당에 따르면 김태흠 도정 출범 이후 충남도의 투자유치 규모는 45조 원을 넘어섰으며, 2023년 한 해 동안의 투자유치 실적만 15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양승조 민선 7기 4년 전체 투자유치 규모인 14조 5000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또한 국비 확보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양승조 도정 당시 8조 원 수준에 머물렀던 국비 확보액이 김태흠 도정에서는 역대 최대인 12조 3000억 원으로 확대됐다”며 “충남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충남도당은 “민주당이 12년 동안 쌓아온 실패와 무책임의 부담을 김태흠 도정은 불과 4년 만에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남긴 것은 도민의 아픈 눈물이지만, 김태흠 도정이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눈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민은 선동이 아닌 결과로 평가한다”며 “충남도민의 눈물을 말하기 전에 그 눈물을 누가 만들었는지부터 직시하라”고 민주당에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김태흠 지사의 ‘힘쎈 충남’ 비전을 중심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제·과학 중심의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