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AI·IoT로 행정서비스 혁신…"일상 속 스마트도시 구현"
데이터 기반 드론배송·지능형 관제·스마트 주차 등 고도화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며 시민 삶 속으로 스며드는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산시는 △AI·IoT 기반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 △스마트도시 안전·편의 서비스 구축 △디지털 행정 기반 안정화 및 정보보호 강화 △생활밀착형 전자정부 서비스 확대를 4대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지능형 행정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10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서산여행 앱을 포함한 22개 정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시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되며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 2025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을 통해 미래 물류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CCTV 영상 중 이상 움직임이 감지된 화면만 실시간 표출함으로써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방범용 CCTV 85대를 32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행정전산장비 681대를 보급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등 26개 과정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마을 정보화교육도 병행했다.
올해는 AI·IoT 센서 기반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를 도입해 실시간 주차 정보를 웹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교통 혼잡 완화에 나선다.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과 가로등 스마트조명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의 도구”라며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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