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목표 117% 달성…2억 모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 대비 117%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 1억7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을 초과했다. 모금액 기준으로도 2024년 1억3000만 원보다 7000만 원이 늘어 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3월까지 추진 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문화 활동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등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모금’도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기부 참여 건수는 2024년 1441건에서 2025년에는 2260건으로 증가했으며, 주요 답례품으로는 ‘진잠쌀’이 35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돈 세트, 참기름, 수건 세트 등이 뒤를 이었다.

구는 지난해 9월 기부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했으며 △삼겹살·목살 세트 △수건 선물 세트 △도라지 정과·수제 육포 등 전통 식품 △꿀 4종 등 신규 답례품을 추가해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했다.

또한,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