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5년 연간 관광객 1000만명 돌파
풍부한 자연환경에 드론라이트 쇼 등도 주목…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5년 연간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서해안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9일 당진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시설을 찾은 관광객 수가 누적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풍부한 해양·자연 자원에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 수요를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삽교호 관광지에서 선보인 드론 라이트 쇼가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캐릭터를 활용한 화려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밤에도 머무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시하며 당진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드론 라이트 쇼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 방문이 크게 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파급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머무를수록 매력적인 도시’로의 전환이 가시화됐다는 분석이다.
당진시는 이와 함께 관광 안내 서비스 개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동선 구축 등 관광 정책 전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그 결과 수도권과 충청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신현숙 시 관광과장은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은 당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야간 관광과 체류형 관광, 지역 상생 관광을 중심으로 당진만의 혁신적인 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미래지향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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