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병오년 새해 ‘군민과의 소통’ 행보 본격화

6일 고남면 시작 15일까지 ‘새해 읍·면 연두방문’…의견 수렴

6일 고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모습(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6/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6일 고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7일 안면읍·근흥면, 8일 남면, 12일 원북면·이원면, 13일 태안읍, 15일 소원면을 차례로 찾아 ‘2026년 읍·면 연두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 8기 성과와 함께 2026년 군정 운영 기조와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쉽고 구체적인 설명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연두방문 기간 동안 각 읍·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한편,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첫 일정이 열린 고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검토 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리고, 사안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군민 의견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군민이 중심이 되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