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별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 굿즈’ 출시
키링·배지와 스타 카드 판매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꿈씨패밀리 콜라보 굿즈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맡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을 스토리텔링으로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함을 살리고 선수의 친필 사인을 새겨 넣었다.
또 류현진 선수는 파워와 듬직함을 닮은 네브를, 오상욱 선수는 재치와 스피드, 펜싱선수의 날렵함을 닮은 도르를 매칭했다.
이번 굿즈는 선수별 키링·배지 각 500세트와 스타 카드 케이스 각 1000개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꿈돌이하우스와 신세계백화점 내 대전홍보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품은 최고의 선수들과 우리 도시의 상징인 꿈씨패밀리가 함께 만든 이번 굿즈는 스포츠 특별시 대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