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대사 6명 추가 위촉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는 15일 충남도청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박람회) 홍보대사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대중 영향력이 높은 인물 중심으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 농축산국장, 조직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한 신규 홍보대사는 △가수 박구윤·안성훈 △기업인 신명식 △피아니스트 임현정 △전 야구선수 정근우 △셰프 정지선 등 6명이다. 이들은 공식 홍보영상과 포스터 촬영, 방송·라디오 출연,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1차로 위촉된 △개그맨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오세득·임희원 △유튜버 마츠다 아키히로·리랑온에어 등 6명도 함께 활동 중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홍보대사들이 지역 활력과 산업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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