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만화웹툰과, 대동 하늘공원을 만화웹툰 벽화로 벽신

우송정보대학 만화웹툰과 학생들이 대동 하늘공원의 회색 철제 가림막을 상상력이 가득한 웹툰 벽화로 탈바꿈시켰다. (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송정보대학 만화웹툰과 학생들이 대동 하늘공원의 회색 철제 가림막을 상상력이 가득한 웹툰 벽화로 탈바꿈시켰다. (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 만화웹툰과 학생들이 대동 하늘공원의 회색 철제 가림막을 상상력이 가득한 웹툰 벽화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우송정보대학에 따르면 이번 '하늘마을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우송정보대학 지역연계센터,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대동주민자치위원회, 대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학' 공동체형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벽화거리 재단장 사업을 주도한 우송정보대학 만화웹툰과 정성우 교수는 "처음에는 벽화 경험도 없고 요철이 많은 철제 가림막이라는 열악한 환경에 당황스러웠지만 전혀 새로운 벽화를 전개해 보자는 생각으로 자체 벽화 재단장 공모전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벽화사업에 접목시켰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민상기)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실용기술중심 전문 직업기술인력양성을 목표로 시장이 요구하는 교육,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우송정보대학 RISE사업, 혁신지원사업, SCOUT사업, 일학습병행사업 등 지역의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지역 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