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주거개선사업’ 대상자 모집…장애인·고령자 등 총 5가구

계룡시청 전경/뉴스1
계룡시청 전경/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2026년 주거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고령자 및 농촌지역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다.

추천 대상은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3명, 고령자 1명, 농촌지역 거주자 1명으로 총 5가구가 선정될 예정이다.

2026년 1월 말까지 최종 대상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한 후, 2월 초부터 집수리 지원 사업이 시작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거 개선사업이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