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18m 웅덩이 추락 덤프트럭 찾아…운전기사 발견은 아직

소방 당국 13만톤 배수 작업, 수난 탐지견 투입 예정

보령 채석장 덤프추락 사고 현장. (보령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보령 성주면에서 지난 20일 25톤 덤프트럭이 18m 깊이의 채석장 웅덩이에 빠져 60대 운전자가 실종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나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22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실종자 수색을 위한 13만 톤 가량의 배수 작업 진행 중 트럭 차체 일부가 식별됐다.

소방 당국은 대용량포방사시스템과 대형 양수기를 가동해 저수지 수위를 낮추면서 차량 내부 수색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운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의 수난 탐지견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찰도 사고 당시 운전자가 트럭에서 이탈했을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