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충남자활한마당'…자활사업단 생산품 전시회도

21회 충남자활한마당 진행 모습.(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1회 충남자활한마당 진행 모습.(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가 후원한 21회 충남자활한마당이 1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자활 참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14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생산품 홍보 전시회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부여 충남나르미협동조합 등 3개 단체, 보령시 정제국 주무관 등 공무원 2명, 민간인 2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김 지사는 "현재 1500여 명 도민이 자활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 "도는 전문자격증 취득을 돕고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등 역량을 발휘할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는 14개 시·군에 지역자활센터가 설치돼 127개 자활사업단에 970명, 46개 자활기업에 597명이 참여 중이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