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밤 활용한 라테 나온다…이달 말 판매
부여군-컴포즈커피, 신메뉴 출시 업무협약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와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최근 군청에서 부여 밤 활용 신메뉴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여 밤 활용 신메뉴 개발 및 판매 홍보 △상호 교류 △군 명칭·로고 활용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컴포즈커피는 부여 밤을 원재료로 활용한 신메뉴(라테)를 선보인다.
컴포즈커피는 전국 3000여 매장에서 신메뉴 홍보를 일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가수 김조한과 메타코미디클럽 소속 피식대학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콘텐츠를 이달 말 선보일 예정으로 신메뉴도 이때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현 군수는 "전국 최대의 밤 생산지인 부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컴포즈커피와 함께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석 컴포즈커피 대표이사는 "단순한 신메뉴 출시를 넘어 전국 최대의 밤 생산지인 부여의 우수한 지역 자원을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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