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체국, 밀알복지관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

장애인 복지 현장 소통, 16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대전우체국이 대전 동구에 위치한 밀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밀알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13/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우체국이 대전 동구에 위치한 밀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우체국은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 복지 현장의 가치에 대해 소통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은옥 밀알복지관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대전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가치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도록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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