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 돌입…26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 84~152㎡, 821가구…일반분양 738가구
교육·생활·집주 여건 갖춰…29일부터 특별공급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들어서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지하 2층~지상 33층, 82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되고, 나머지 83가구는 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A 453가구 △84㎡B 129가구 △84㎡T 12가구 △99㎡A 111가구 △99㎡B 30가구 △150㎡P 2가구 △152㎡P 1가구 등이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들어서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주거는 물론 상업, 교육, 공공시설 및 공원, 녹지를 갖춘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약 53만 6400㎡ 면적에 공동주택 43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주변 R&D집적지구, 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곡교천아트리버파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 여건도 갖춰 단지 옆 갈산초등학교(유치원)가 자리 잡고 있고, 갈산중, 탕정중, 탕정고(2028년 3월 예정), 삼성고, 충남외고 등도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다.
KTX·SRT 천안아산역과 1호선 탕정역, 이순신대로, 당진~청주고속도로(일부개통)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온샘근린공원, 용곡공원, 지산공원, 곡교천 등 단지 인근 자연환경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수납공간도 집안 곳곳에 마련됐다. 일부 세대에 3면 발코니,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차별성을 뒀다.
분양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 발표되고, 10월 27일~2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충남 아산은 물론 충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과 전매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우수한 주거 여건과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앞서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 릴레이를 펼쳤을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최근 분양된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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