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소대학 UST 벤치마킹한 몽골과학원대학교 개교

몽골 국가연구소대학 UMAS 개교식(UST 제공) /뉴스1
몽골 국가연구소대학 UMAS 개교식(UST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국가연구소대학 모델을 전수받은 해외 국가연구소대학 몽골과학원대학교(UMAS)가 개교했다.

24일 UST에 따르면 U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박사 졸업생 아루칸 카스바타 몽골국립대학교 교수를 초대 총장으로 전날 개교 행사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강대임 UST 총장이 초청받아 양교 협력 강화 및 발전을 위한 '제2회 UST-UMAS 공동포럼'을 함께 진행했다. 양측은 국가연구소대학 고유의 운영체계 공유, 협력 프로젝트 및 인적교류 등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UMAS는 몽골과학원(MAS) 산하 16개 국가연구소를 기반으로 설립된 몽골 최초의 국가연구소대학이다. 지난해 6월 설립돼 준비부터 UST를 집중 벤치마킹했다.

강 총장은 "UST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해 양교는 물론 양국 과학기술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 인적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새로운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