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고(故) 이재석 경사 합동조문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고(故) 이재석 경사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고(故) 이재석 경사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18일 대전대에 마련된 해양경찰 고(故) 이재석 경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시당에 따르면 이날 합동 조문엔 이상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경호 대덕구당협위원장, 조상환 고문단 회장 및 임기평 고문, 시당 상설·특별위원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박철용 동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위원장은 조문 후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는 끝까지 책임지고 진상을 규명하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지원을 다 해야 한다"며 "경찰·소방·군 장병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당은 정부를 상대로 이 경사 순직사고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