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충청권 우수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개최

'4시즌 데모데이 인 대전(가을별곡)' 포스터(대전혁신센터 제공) /뉴스1
'4시즌 데모데이 인 대전(가을별곡)' 포스터(대전혁신센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8일 대전 신한 스타트업 파크에서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4시즌 데모데이 인 대전(가을별곡)'을 개최한다.

4시즌 데모데이는 충청권 4개 혁신센터가 분기별로 개최하는 시즌형 프로그램으로, 충청권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공동 투자 및 시너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기업별 5분 IR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 5개사의 현장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 미팅 및 개별 피드백을 통해 성장 전략과 투자 연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희 대표는 "충청권은 혁신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혁신센터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투자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데모데이가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