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9월26일 개최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포스터(기계연 제공) /뉴스1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포스터(기계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조승래·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최형두·박충권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휴머노이드 AI·로봇의 미래'로, 산업과 사회에서 휴머노이드가 담당할 새로운 역할과 기술적 도전 과제, 글로벌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기계연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기계연은 산·학·연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해 기계기술 분야 첨단 이슈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을 매년 개최해 왔다.

류석현 원장은 "AI·로봇·기계기술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혁신이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AI 휴머노이드 시대를 앞당기고 우리나라 기계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