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서 '5대 반칙운전' 근절 위해 집중 단속·홍보
7~8월 홍보·계도, 9월부터 캠코더 이용 상시 단속
새치기유턴·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집중 관리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도로 위 교통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전방위 홍보 및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캠페인, 현수막,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하여 ‘5대 반칙운전’의 위험성과 준법 운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서 9월부터는 캠코더 장비 등을 활용한 연중 상시 단속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사소한 반칙 행위들은 도로 소통을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 신뢰를 훼손하는 것으로 지적된다.
동부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준법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통 기초질서를 바로 세우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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