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 일본 연수 성료

2026년 K-ART 전공 개설

최근 일본 도쿄에서 해외 연수를 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 (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해외 연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컬, 기타, 작곡 등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실용음악 분야의 최고 대학인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Musicians Institute, 이하 MI)’의 일본 캠퍼스에서 개최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써머샷 (Summer Shot)’에 참가했다.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함께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도 하며 전공별 레슨 및 각기 팀 앙상블 수업 후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실용음악 전공 교수이자 음악 작곡가 및 프로듀서인 전영진 교수는 일본의 최고 녹음실을 예약해 학생들에게 실제 녹음 참여 기회를 주었다. 또한 ‘오디오엔지니어협회(AES)’의 일본 지부가 있는 ‘음향예술전문학교 (音響芸術専門学校)’를 방문해 일본 최고 음향교육의 산실에서 현지의 프로페셔널 뮤지션을 초빙한 녹음 세션에도 참가하고, 녹음 담당 ‘쿠스모토 다카후미 (楠元 剛史)’ 교수가 인도하는 실제 레코딩 진행 현장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본 최고의 프로페셔널 레코딩 스튜디오인 ‘온쿄하우스 (音響HAUS)’에서 있었던 그랜드 피아노 녹음 세션에도 참관하면서, 일본 메이저 아티스트들이 자주 찾는 스튜디오의 최고급 기자재와 전문 연주자의 피아노 연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우송정보대학과 교류 협력 관계인 ‘쇼비학원대학 (尚美学園大学)’을 방문해 일본 유수의 4년제 실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쇼비학원대학 시설을 견학하고 일본 유학에도 관심이 있는 일부 재학생들을 위해 해외 유학생 편입 설명회에도 참가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김혜지 학부장은 “이번 전공 연수를 통해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류 감각을 익히며 일본 최고급 기관들을 방문하면서 전공 역량을 역량을 향상시켜는 중요한험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본교 캠퍼스의 정규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실용음악, 실용댄스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실제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K-ART 전공을 2026년도에 개설한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