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관원 "내달 말까지 '전략작물 직불금' 피해 등록"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 농업인 대상 피해 내역 등록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구제받을 수 있다. 전략 작물 직불금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재배·수확했을 경우 지급된다.

하지만 충남농관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두류, 조사료, 가루쌀 등 하계 대상작물(5개 품목) 농가에는 이행 조건을 완화, 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농관원은 예산, 아산, 홍성에 직원 75명을 투입해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 피해 복구 지원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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