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55주년 경부선 건설순직자 위령제 엄수

경부고속도로 건설순직자 유가족이 30일 순직자 위령탑에서 묵념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뉴스1
경부고속도로 건설순직자 유가족이 30일 순직자 위령탑에서 묵념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3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금강휴게소 인근에 위치한 순직자 위령탑에서 제55주년 경부고속도로 건설순직자 위령제를 엄수했다.

건설순직자 위령제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77명의 건설근로자를 기리기 위해 197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순직자 유가족, 경부고속도로 건설기념사업회 회원,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충북도 도의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순직자들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추모했다.

이상재 부사장은 "건설에 참여하신 분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가 경부고속도로"라며 "그 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본받아 더 나은 고속도로를 만들고 도로교통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