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는 생명띠" 충남경찰청 15개 시·군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3일과 27일 오전 8시 경찰과 교통관계기관 등 490명이 참여해 도내 15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에 타면 모든 도로,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매는 것이 필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안전띠를 매지 않는다.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경우 시속 60km 이하의 속도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9월 2일 오전 당진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화물차들이 정면충돌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시속 48km로 차량이 정면충돌했을 때,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착용 시보다 약 2.7배 커지며, 뒷좌석의 경우 중상 가능성이 16배, 사망률이 최대 9배까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안전띠 착용은 곧 생명띠 착용’이라는 인식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은 작은 실천이지만,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에 저희 경찰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및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충남,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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