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 진료 시작…7일 개원

첨단의료장비·4인 병실 등 구축…"지역 의료수준 개선할 것"

순천향대 천안병원./(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7일 새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982년, 150병상으로 진료를 시작한 충남의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기존 병원 인접 부지에 1000병상 규모의 새병원을 지었다.

지상 15층, 지하 5층으로 구성된 새병원은 방사선 암치료기 2대와 최신식 영상검사장비(MRI 2대, CT 2대), 핵의학 검사장비(2대) 등 최고 수준의 의료장비가 도입됐다.

내·외과적 시술과 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구축됐고,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 분리, 특수 설계된 음압병실, 중환자실 내 1인 격리구조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국내 최초로 혈액검사 자동화 시스템(CCM)을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검사로 환자들의 대기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병실은 최대 4인실로 구성돼 기존 최대 6인실에 비해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간호인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서비스 병동도 대폭 확대됐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해 주차 불편도 해소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 개원은 지역의 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첨단의료의 새로운 중심, 대한민국 의료문화의 새로운 품격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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