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경성전자고와 스마트홈 인재 양성 교육 협력 강화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덕대학교는 10일 부산 경성전자고등학교와 스마트(지능형)홈 인재 양성 교육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고등학교와 대학 간 스마트(지능형)홈 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덕대학교로 진학할 경우 장학금 지급 △학생과 교직원에게 대덕대학교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활용 지원 △교육 및 학술 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 등이다.

김일진 대덕대학교 스마트홈융합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양교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학교 스마트홈융합과는 IoT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지능형)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40명의 입학정원을 모집 중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