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송 충남대병원 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신임 회장은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학교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회장 임기는 지난 10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다.
고 회장은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회 발전에 기여하려 한다"며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1997년 창립해 노인 신경질환의 임상과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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