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태용)는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공헌대상은 매년 공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상이다.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경찰청과 협업해 사고다발 지역에 교통사고 위험 표지 및 우범지역 안심벨 설치,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미관 개선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경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TJB방송과 협약을 체결해 ‘아동학대 예방 및 범죄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시행했다.
이 외에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사회활동’도 진행했는데, 충청남도와 연계한 걷기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걷기 캠페인은 걸음 20만보당 묘목 1그루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본부 전직원 참여(1711명)로 3억 걸음을 달성해 ‘걷기 챌린지’와 ‘나무 기부’를 통해 CO₂43.6톤을 감축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기부한 나무로 예산에 충남 제1호 ‘탄소중립 한전 숲’과 보령에 ‘한전숲길’을 조성해 우리 지역에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세종충남본부는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동아다문화 특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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