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충남교통연수원장에 차창모 씨 내정

“교통사고 원인분석·안전한 교통문화 등 주력”

신임 차창모 충남도교통연수원장.ⓒ 뉴스1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제13대 원장에 차창모 씨가 임명됐다.

신임 차 원장은 공개채용에 응모해 도의회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1일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차 원장은 △충남 지역 교통사고 발생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운수종사자 교육의 전문성 강화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교통사고 최소화 △충남교통연수원 운영 계획 및 경영 전략 등을 제시했다.

△직원 전문성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와 나눔 캠페인 전개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 원장은 “충청남도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와 변호사로 6년동안 활동해 왔다.

cho7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