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전시의원 총선 출마…"유성갑·을, 서구을 중 선택"

15일 오후 의원사직서 제출 예정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소연 대전시의회 의원.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바른미래당 소속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이 오는 4·15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김 시의원은 1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늘 시의회 의장과 만나 의원직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15일 오후 의회사무처에 의원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마 지역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성구갑, 유성구을, 서구을 지역 등 3곳 중 한 곳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서 폭력적인 집권 여당에 맞설 인물은 저 밖에 없지 않느냐"며 "야권 연대를 해서라도 집권 여당을 심판하고 비뚤어진 대전지역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서구 6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의 금품 요구 사실을 폭로해 당에서 제명 당해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대전시정과 지역 정치권을 비판해왔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