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시험 합격자들, 8주간 실무수습 집합교육

ⓒ News1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일 오전 입교식을 시작으로 2월 22일까지 8주간 제54회 변리사시험 합격자 등 218명을 대상으로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기본소양 및 국내외 지식재산 관련 제도를 배우고, 특허 상표 디자인에 관한 출원 심판 심결취소소송 등 변리업무 수행을 위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특허사무소 및 산업재산권 업무를 수행하는 법률사무소 공공기관 등 현장연수기관에서 6개월간의 현장연수를 마치고 정식 변리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연수원에서 마련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 국민들에게 최고의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cs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