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환 대행, 충남발효식품고 방문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8일 전국 최초로 식품제조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충남발효식품고를 방문해 개교를 위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News1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8일 전국 최초로 식품제조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충남발효식품고를 방문해 개교를 위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News1

(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8일 전찬환 권한대행이 전국 최초로 식품제조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충남발효식품고를 방문해 개교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산학협약기업인 롯데푸드 관계자와 부여군 관계자, 동창회장, 학부모 등이 함께 해 학교발전 방안과 지원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전 권한대행은 “충남발효식품고가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것은 충남 직업교육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식품제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한 충남발효식품고 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제조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개교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발효식품고는 2일 9차 마이스터고로 선정, 내년 3월 식품제조공정과, 식품품질관리과 3개반 60명을 전국단위로 선발해 글로벌 식품제조 및 품질관리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hks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