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아마이스터고-현대차, 산학 협력 MOU
- 임정환 기자

(대전=뉴스1) 임정환 기자 = 대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가 27일 교내에서 현대자동차㈜와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동아마이스터고는 2014학년도부터 현대자동차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대차는 현장실습 등을 지원해 우수 학생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위성욱 교장은 “이번 MOU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1년 옛 교육과학기술부와 향후 10년간 마이스터고 졸업생 1000여명을 채용하는 MOU를 맺었다.
eruc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