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봄철 산불 성공적인 마무리
예방활동 강화로 산불피해면적 88% 감소
올 봄철 산불예방활동 기간 동안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 국유림에서 산불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부지방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 지역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은 연 평균 4.2건, 2.9ha 산림에 피해를 입혔으나, 올해는 3건의 산불이 발생해 0.34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어 피해면적이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산불 초기 대응을 강화해 대형 산불, 인명사고 등 재난성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과 붙어있거나 가까운 지역의 인화물질을 2월 이전에 제거하고, 3만3천ha의 입산통제구역 등의 관리를 강화한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최근 10년 평균 산불 가해자 검거율이 24%에 그쳤으나, 올해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많은 직원들로 구성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하여 산불 가해자를 100% 검거하는 성과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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