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 모은다
경북도는 19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지역 미래와 함께 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을 가졌다.
학계와 지방자치단체, 언론계, 경제계, 노조단체,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포럼은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은 지역 고용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 인식과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발족됐다.
노사민정 5인 공동대표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남병탁 경일대 교수가 선임됐다.
대학교수와 언론인, 대학 취업담당관, 정부기관ㆍ경제단체 간부, 시ㆍ군 일자리업무 담당과장 등 지역 일자리창출 관련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청년일자리분과, 여성일자리분과, 사회적일자리분과, 인적자원개발분과 등 4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우리에게도 꿈이 있다'는 주제의 UCC를 상영했고 포럼 공동대표들이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 출범'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이태희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은 '청년고용 동향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고용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이재훈 영남대 교수가 '경북지역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도의 인재양성 정책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 포럼 공동대표인 남병탁 경일대 교수와 강부원 대구고용센터 과장, 성녹영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과장, 김용식 민주노총 경북본부 사무처장, 최병철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본부장, 김병구 매일신문 부장, 구소라 영남대 학생 등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지역 일자리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모두가 공감하는 일자리 창출의 큰 그림을 그려달라"며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구심점이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