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금장낙안 도시 생태 숲 조성' 시비 20억 절감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선정돼

경북 경주시 금장낙안 도시 생태 숲 조감도.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0.6/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금장대 일원에 조성 중인 '금장낙안 도시 생태 숲 조성' 과정에서 20억 원의 시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금장낙안 도시 생태 숲 조성 사업'에 필요한 부지가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선정되면서 폐철도부지를 매입하지 않고 앞으로 20년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당초 20억 원 예산을 투입, 철도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2028년까지 조성될 '금장낙악 도시 생태 숲'은 3만㎡규모로 천연기념물 수달 등 다양한 야생생물과 시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금장낙악 생태 숲이 조성되는 금장대는 수달이 서식지로 알려진 북천과 가까운 곳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