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우즈벡에 ‘K-직업교육’ 수출…교육 체계 현지 적용

경북교육청은 6일 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경북 직업계고 교육모델을 현지에 적용하는 ‘K-직업교육 수출’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은 경북교육청/뉴스1
경북교육청은 6일 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경북 직업계고 교육모델을 현지에 적용하는 ‘K-직업교육 수출’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은 경북교육청/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경북 직업계고의 교육모델을 현지에 적용하는 'K-직업교육 수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10일과 29일 화상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에 합의했다.

사업은 교육과정과 교원 역량 강화, 학교 운영, 산업체 연계 등 직업교육 체계 전반을 현지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달 22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해외 적용 가능성과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앞으로 현지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원 연수와 학교·산업체 협력, 학교 운영·성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직업교육 경험이 현지 교육 발전으로 이어지고 학생과 교원의 국제 교류 기회도 넓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