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여성정책개발원 ‘S등급’…독도재단 ‘C’
경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B등급 이하 기관장 연임 때 별도 심사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민간전문가들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경북도는 산하 공공기관 18곳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기관장 평가에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경북연구원장이 'S등급'을, 독도재단은 기관·기관장 모두 'C등급', 경북문화재단은 기관 'B등급'·기관장 'C등급'을 받았다.
민간전문가 평가단은 지난 2~8월 서면·현지 심사를 통해 업무혁신 지표를 강화하고 도정 연계성과 도민 체감도를 반영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역대 최대 보증 공급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안전망 강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아동·저출생·일생활 균형 사업 확대와 여성·가족친화적 고용환경 조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A+등급을 받은 경북연구원은 인공지능 기반 정책연구와 시·군 지원,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농산물 판로 지원과 농업인 교육, 경북테크노파크는 신규 과제와 지역산업 위기 대응 사업 발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등급별로 기관은 S 2곳, A+ 3곳, A 4곳, B+ 3곳, B 5곳, C 1곳이며, 기관장은 S 2명, A+ 3명, A 4명, B+ 3명, B 4명, C 2명이다.
경북도는 최우수기관에 내년도 재량사업비를 지원하고 부진기관에는 운영비상 불이익을 주며, 기관장은 평가 등급에 따라 성과연봉과 내년도 기본연봉을 차등 적용하고 연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장 평가에서 B등급 이하를 받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교통문화연수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경북문화재단, 독도재단 등 6곳의 기관장은 연임 때 별도 심사·평가를 받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영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역량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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