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만마리 폐사' 포항 앞바다 고수온 특보 45일 만에 해제

육상양식장 38곳 27억 7978만원 피해

(경북도 어업기술원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8/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동해안에 발령됐던 고수온 특보가 해제됐다. 지난달 3일 첫 발령 이후 45일 만이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립수산과학원이 포항 연안 등지에 발령한 고수온 특보를 해제했다.

고수온으로 포항지역 육상양식장 38곳에서 물고기 307만 7686 마리가 폐사해 27억 7978만 5100 원의 피해를 입었다.

현재 육상양식장이 밀집된 포항시 남구 호미곶과 구룡포 앞바다의 표층 수온은 24.3~24.6도로 측정됐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수온이 25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28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 28도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