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더하모니센터' 착공…"반려동물 친화 거점 구축"

대구 북구 관음동에 들어서는 '관음더하모니센터' 기공식 현장.(대구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구 북구 관음동에 들어서는 '관음더하모니센터' 기공식 현장.(대구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1일 '관음더하모니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북구 관음동에 반려동물 친화 마을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260㎡(2800평)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동물호텔과 반려동물 수영장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는 행정복지센터, 3~4층에는 263면 규모의 공용주차장이 조성된다.

당초 설계에 포함되지 않았던 반려동물 수영장이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추가되면서 사업 일정이 1년가량 늦어졌다. 준공은 2028년 4월이다.

관음더하모니센터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동물사랑교육센터에는 반려동물 수중재활치료를 위한 1600만 원 상당의 러닝머신 1대 등이 갖춰져 있다.

이근수 구청장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관음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이라며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