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집합건물 소유자 4명 중 1명 '50대'…70대 이상 증가율 9.1% '최대'

대구경북 집합건물 소유현황.(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 집합건물 소유현황.(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부동산 소유자 4명 중 1명이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부동산등기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8월 대구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소유자는 86만 8695명으로 전년 8월 84만 6570명보다 2만 2125명(2.6%)이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3만 8412명(27.4%)으로 가장 많고, 60대(20만 9813명), 40대(17만 3619명), 70대 이상(15만 5970명), 30대(8만 1461명), 20대(7468명) 순이다. 70대 이상은 전년에 비해 9.1%(1만 2995명)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19만 4921명, 수성구 16만 4346명, 북구 15만 4101명, 동구 13만 435명, 달성군 9만 4643명, 중구 4만 9960명, 서구 4만 5464명, 남구 3만 4003명, 군위군 822명이다.

경북의 8월 집합건물 소유자는 71만 5202명으로 전년 8월(70만 4884명)보다 1만 318명(1.5%) 늘었으며, 50대(20만 2339명), 60대(17만 7241명), 40대(15만 9명), 70대 이상(11만2616명) 순으로 많았다.

집품 측은 "대구와 경북의 70세 이상 집합건물 소유자가 2만 3712명이 늘어나는 등 32개 시·군·구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