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설채소 생산 기술 고도화 추진…농업인 아이디어 실용화

경산시 '현장 접목기술 고도화사업' 개념도/뉴스1
경산시 '현장 접목기술 고도화사업' 개념도/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1일 농촌진흥청의 내년 현장 접목 기술 고도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2억 원을 투입해 시설채소 환경 스트레스 대응과 생산 안정화 기술 고도화 과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검증하고 실용 기술로 발전시키는 현장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내년에 처음 시행된다.

경산시는 이상고온, 토양 염류집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 잎들깨·참외 농가의 재배 포장에서 온·습도, 토양 상태, 작물 생육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환경 스트레스 대응 기술의 효과와 경제성을 검증해 농가 활용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성공적인 실증 모델을 구축해 전국 시설채소 농가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