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주·김천서 중장비·차량 화재…시내버스 전소, 승객 3명 대피
- 신성훈 기자

(포항=뉴스1) 신성훈 기자 = 10일 오전 10시3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도로를 운행하던 35톤 기중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9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48분쯤 불을 껐다.
불로 1998년식 기중기 1대의 엔진 부분 등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
앞서 오전 9시59분쯤 상주시 공검면 병암리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2명 등 3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약 5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로 2016년식 시내버스 1대가 모두 탔다.
같은 날 오전 7시59분쯤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한 비료생산업체에서는 작업 중이던 휠로더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2011년식 휠로더 1대의 엔진 부분이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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